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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X고원희=하재숙…1년 후 재회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9.07.24 07: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퍼퓸’ 이 신성록X고원희=하재숙의 한 편의 동화 같은 1년 후 ‘재회 해피엔딩’을 그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서이도(신성록 분)는 오랜 시간 쓰러져있던 민재희(하재숙)에게 기적의 향수를 발랐다. 민재희는 민예린(고원희)으로 변신해 정신을 차리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년 전 서이도가 향수를 만들었던 곳을 찾아가 똑같은 향수를 만들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황량하게 비어있을 뿐이었다. 더욱이 ‘월드 패션 위크’ 당일 얼마 남지 않은 향수를 바르고 있던 민예린 앞에 김태준(조한철)이 나타나 향수를 깨트려버렸다. 이에 민예린은 젊은 시절의 꿈이자 서이도의 패션이 완성되는 런웨이를 마친 후 눈부신 빛에 둘러싸인 채 생을 마감하는 듯했다.

이때 민예린은 며칠 전 서이도와 함께 갔던 향수 공방에 들어서게 됐고, 그곳에서 택배 할아버지 모습을 잠시 빌린 거라고 설명하며 나타난 무한한 존재로부터 6개월 전 민재희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만나야 할 인연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었다며, 변신 판타지가 일어난 모든 것은 서이도의 간절한 소망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설명했다.

1년 후 서이도는 런웨이 이후 사라진 민재희가 돌아오기만을 소망하며 디자이너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자신의 생일날에 맞춰 민예린이 보내 놨던 편지와 선물을 받은 후 천문대로 향했다. 그곳에서 서이도가 소원을 빌고 있을 때 당당함을 되찾은 민재희가 나타났다. 서이도는 직접 디자인한 반지를 끼워주며 매일 23040번 함께 호흡하자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민재희는 290년 동안 서이도를 지켜주겠다고 대답했고, 두 사람이 서로의 두 손을 마주 잡은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오직 작품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퍼퓸’을 완성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처음부터 마지막 회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무한한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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