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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재밌게 봤다면? 넷플릭스가 추천한 앤솔러지 시리즈

기사입력 2019.06.19 13:22 / 기사수정 2019.06.19 13: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블랙 미러'의 인기 요인에는 독립된 에피소드 모음인 앤솔러지 시리즈인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완성도 높은 개별 에피소드로 정주행 부담 없이 취향 따라 골라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또 다른 앤솔러지 시리즈를 추천한다.  

앤솔러지란 특정 테마를 기준으로 각자 독립된 에피소드를 한데 묶은 장르를 뜻한다. '블랙 미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대표적인 앤솔러지 시리즈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다. 

'블랙 미러'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바라보며 기술발달이 가져오는 어두운 이면과 우리의 고민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또한 미스터리, 스릴러, 정통 SF, 블랙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개별의 재미와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되는 신선한 경험이 바로 앤솔러지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넷플릭스에는 '블랙 미러' 못지않은 다양한 앤솔러지 시리즈가 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저주와 여러 가지 실화,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미국식 정통 호러 스토리다. 오래된 저택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담은 시즌 1부터 범죄 성향을 보이는 정신 질환자들이 모여 있는 정신 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시즌 2, 그리고 환 공포증을 다루는 시즌 7까지 소재와 스토리에 따라 가장 끌리는 시즌부터 시작할 수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설정과 전개로 엄청난 공포와 재미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러브, 데스 + 로봇'은 사랑과 죽음, 그리고 로봇을 다룬 신선한 주제와, SF와 판타지, 호러, 코미디를 망라하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18개의 이야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와 영화 '나를 찾아줘'를 연출한 스릴러 명장 데이비드 핀처와 영화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가 근미래를 배경으로 6분에서 17분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냈다. 과감한 연출과 독특하고 매력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을 모니터 앞으로 이끈 '러브, 데스 + 로봇'은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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