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만료…"7년의 시간 기억하겠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지우가 7년간 몸 담았던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지우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지우 배우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며 걸어온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우는 지난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일말의 순정', '감격시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청춘시대2' 등과 영화 '카트',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했다.

이하 사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지우 배우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 드립니다. 양측은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우 배우를 향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지우 배우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며 걸어온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빛날 지우 배우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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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