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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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트와이스, 컴백과 동시에 1위…엔플라잉·베리베리·TXT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5.01 19:2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트와이스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일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는 트와이스가 5월 첫째주 1위에 선정됐다.

이날 1위 후보 TOP5에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아이즈원의 '비올레타',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트와이스의 'FANCY'가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한 트와이스. 가장 먼저 채영은 "이렇게 컴백해서 첫 1위를 '쇼챔피언'에서 해서 너무 기쁘다. 회사 식구분들 감사하고, 원스 감사드린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지효는 "'FANCY'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활동도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나연은 "새벽부터 응원해준 원스 너무 감사드린다. 또 항상 함께 일해주시는 스태프, 멤버들 고생 많았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가장 먼저 컴백의 포문을 연 것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 

이들은 후속곡 'Cat&Dog' 무대를 공개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연상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상큼하고 귀여움을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베리베리는 '밝혀줘'와 '딱 잘라서 말해' 무대를 연이어 공개했다.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뉴 잭 스윙 장르로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베리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완벽하게 꾸며냈다.

이어 '역주행의 아이콘' 엔플라잉의 무대도 공개됐다. 수록곡 '놔'과 타이틀곡 '봄이 부시게'로 돌아온 엔플라잉.

특히 타이틀곡 '봄이 부시게'는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휘파람 소리가 따뜻함을 더한다. 


컴백 무대에 앞서 나연은 "새로운 트와이스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 신선한 컨셉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니앨범 7집으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FANCY' 무대를 공개했다.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로, 트와이스는 그간의 귀여운 모습 대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엔딩요정으로는 지효가 꼽혀 약 10초 간 귀여움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TWICE, N.Flying, VERIVER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파니, 카밀라, 가을로 가는 기차, 뉴키드, 밴디트, 동키즈, 해시태그, 타겟, 이엔오아이, 고승형, 핫플레이스가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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