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26 07:46 / 기사수정 2019.02.26 07:4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안현모가 본업인 통역사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픈 안현모를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선 라이머의 모습이 공개됐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위해 뭐든 다 해 줄 수 있다"라며 머리를 감겨주는 등 노력했다. 그러나 안현모는 컨디션 난조에도 본업인 동시통역을 위해 집을 나섰고, 라이머도 그의 곁을 함께했다.
일터에 도착한 안현모는 눈빛부터 달라졌다. 그는 진지하게 동시통역에 임했다. 명상가의 말을 통역하는 일이라 12시간 릴레이 강의였음에도 지침없이 깔끔한 통역을 이어 나갔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연신 "너무 멋있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서장훈은 "이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라이머와 있을 때 애교 가득했던 안현모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 안현모는 "집에서도 이렇게 할까"라고 물으며 통역 톤으로 이야기 하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