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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분에 3만 8500원 번다…美 언론 "충분한 가치" 호평

기사입력 2018.11.14 10:09 / 기사수정 2018.11.15 10:23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 QO)를 수락하면서 류현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선 미국 현지 언론은 다저스의 QO에 호평이다. 다저스웨이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부상 후 류현진의 경력에 의문이 생겼다. 그러나 그가 마운드에 복귀할 때 다저스가 그에게 지불한 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LA다저스의 QO를 받아들이면서 1년 1790만 달러(약 202억 원)을 받는다. 이는 MLB 전체 51위에 해당하는 계약금이며 치킨 100만 마리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즉 류현진은 1분에 3만 8500원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다저스웨이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신인 시절인 2013년은 놀라웠다. 2014년 2년차 시즌에도 인상적이었다. 스피드가 아닌 기교로 임했다. 재능 있는 젊은 선수였고,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며 "하지만 2014년은 그가 오랫동안 활약한 마지막 시즌이었다.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 2015년 내내 정상적인 일정을 놓쳤고 2016년에는 한 차례 선발로 나섰으나 희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라고 평가했다.

2017년 돌아온 류현진은 2018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한 동안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그는 15경기 82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3패 평균자책점 1.97를 기록해 불완전하지만 뛰어난 2018시즌을 보냈다.

류현진의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CBS스포츠는 지난 13일 류현진을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와 함께 3선발로 예측했다. 내년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알렉스 우드로 예상하며, 추가 선발투수로 마에다 겐타, 훌리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을 언급했다. CBS스포츠는 "간단하게 말하면 다저스는 선발진의 깊이가 엄청나다.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굳건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저스의 QO를 받아들인 류현진은 2019시즌도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시즌을 마친 뒤 재평가해 FA 자격을 얻는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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