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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문성 높였다"…'팔로우미10', 장희진→임현주·임보라가 선보일 뷰티

기사입력 2018.09.13 11: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팔로우미10'에 두 메인MC와 뷰티 새내기들이 보여줄 뷰티 전문성은 무엇일까.

13일 서울시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패션앤 '팔로우미1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보라, 임현주, 문희가 참석했다.

'팔로우미10'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와 아이돌, 워너비 셀럽들이 MC로 합류해, 리얼한 일상 생활과 뷰티 꿀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느덧 시즌 10을 이어온 '팔로우미'는 메인MC로 낙점된 장희진과 소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한 임현주, 스윙스와 공개연애를 이어고 있는 임보라, CF계의 샛별로 떠오른 문희가 합을 맞춘다.


시즌9에 이어 또 한 번 메인MC로 활약하게 된 장희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출연하게 됐다. 익숙해서, 이번이 편하고 좋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좋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장희진은 "소진 씨와 워낙 친해서 걱정이 없었다. 임현주 씨는 '하트시그널2'로 많은 화제가 되어 저도 궁금했는데 방송과 정말 똑같더라. 그리고 문희 씨, 임보라 씨는 제가 잘 알지는 못했는데 끼가 정말 많더라"고 출연진들을 칭찬했다.

장희진은 "전 시즌에 비해 전문성이 보강된 것 같다. 뷰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보라 씨, 의상에 대해 아는 임현주씨, 여기에 다양한 뷰티, 라이프에서 활약하는 분들이 등장해 저희도 많이 배워간다.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친구들이 각각의 매력이 다르고, 끼가 다들 넘친다. 촬영 후에 많이 친해져서 더 많은 케미를 보여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진은 뷰티프로그램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세 명의 동생들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현주 씨는 '하트시그널2'보다 훨씬 더 사랑스럽더라. 문희 씨도 나이답지 않게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점이 많았다. 게다가 보라 씨는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전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드러낼 자신의 모습을 간단히 소개했다.

소진은 "아이돌 활동을 8-9년 간 하면서 여기저기서 들은 뷰티에 관한 깨알팁이 있다. 그런 것들을 전파하겠다"라고 열정을 보였다. 이어 "뷰티에 대한 지식은 다들 완벽하더라. 그래서 저는 저대로 해도 괜찮겠더라. 제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드리게 되어 편해서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현주는 "제가 의상디자인학과 전공이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제 자연스러운 모습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는 이렇게 재미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평소에 SNS 메시지로 많은 질문을 받았다. 그런데 대답을 다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 방송을 통해 궁금하셨던 점을 속시원하게 밝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임현주와 마찬가지로 뷰티프로그램 첫 MC를 맡게 된 임보라는 처음의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떨림을 전했다.

남자친구 스윙스 역시 연인 임보라의 뷰티프로그램 MC 낙점에 많은 축하를 전했다고. 그는 "스윙스 씨가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겠다고 축하를 전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보라는 "SNS를 통해 화장품을 묻는 메시지들이 정말 많이 온다. 초반에는 많이 답변을 해드렸는데, 나중에는 더 많아져서 답변을 해드리기 어렵더라. 그래서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서 상세하게 설명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실 되게 많이 부담이 됐다. 제가 표현이 다소 느리고, 차분한 사람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여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의 정보들을 많이 나누고 싶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막내 문희는 "사실 제가 뷰티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는 게 제 강점이 아닐까 싶다. 저도 영상을 찾아보면서 많이 공부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많이 알려드리겠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장희진은 "전 시즌과 다르게 전문가들이 많이 나오니 뷰티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깨알 팁을 알 수 있다. 특히 소진과는 뷰티 팁을 서로 공유하는 편인데, 이 친구가 뷰티 쪽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안다. 뷰티 프로그램이다보니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다"라며 '팔로우미10'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팔로우미10'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첫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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