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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무안타 부진에 역전기회 날리다
이승엽 1안타 1득점,'아파도 사나이답게'
이승엽은 이미 심각했다
이병규, 이승엽 앞에서 화끈한 그랜드 슬램
발데스와 옥스프링,'쌍둥이의 PO행은 우리 손으로'
이승엽 솔로포,얼마만의 손맛인가?
39세 신인 구와타,'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라쿠텐 야마사키,'막장'에 꽃 피우다
이종범 홀대, '과연 옳은가'
'와신상담' 이병규, 이제는 일어날 때
잘나가는 SK, 국가대표급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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