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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노동 착취 의혹…박위 이어 유튜버들 잇따른 구설 '시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30 20:35

헤이지니, 박위
헤이지니, 박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방송가에서도 활약해온 유명 유튜버들이 연이어 논란에 휩싸였다. 박위에 이어 헤이지니까지 구설에 오른 것.

최근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본명 강혜진)는 자신이 운영하는 키즈 콘텐츠 제작사 키즈웍스 직원들의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키즈웍스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봉 2000만 원을 받으며 하루 최대 16시간씩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과도한 업무로 공황장애 등 질병을 앓았으나 회사 측이 산업재해 신청을 방해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 다른 전 직원 B씨 역시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무제한 야근이 반복됐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키즈웍스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회사 측은 산재 신청을 방해한 사실이 없으며, 외부 공인노무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입사 당시 임금체계에 문제가 없었고 이후 연봉을 25% 인상했으며, 휴직 중에도 별도의 상여금을 지급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이지니는 키즈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리에이터인 만큼 이번 의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유튜버 박위도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앞서 박위는 8월 KTX 낙상 사고 당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비판받은 것.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결국 박위는 8월 22일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했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위가 침묵을 이어가는 사이 과거 영상들이 잇따라 재조명되며 또 다른 비판이 제기됐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아내 송지은과 함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처럼 유튜브에서 출발해 방송가까지 진출한 박위와 헤이지니가 잇따라 논란에 휩싸인 상황.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에서도 활약해온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위라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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