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셀카 찍다 내 얼굴에 놀라…못생겼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깜짝발언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셀카 찍다가 내 얼굴보고 깜짝 놀랐다"고 셀프 디스를 해 좌중을 웃겼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56회 녹화에서 "휴대전화기 카메라 설정이 셀카모드로 돼 있는걸 모르고 풍경사진을 찍으려다 화면에 나온 내 얼굴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무방비 상태로 갑자기 나타난 내 얼굴이 너무 못생겨 보여 당황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을 포함한 MC들은 휴대전화기 셀프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요즘 기술이 너무 발달돼 사진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유세윤 역시 "셀카를 찍을 때마다 내 얼굴이 굉장히 잘 나와 놀란다"며 기술력을 극찬했다.

그 외에도 MC들은 볼 부풀리기 등 여성들의 전형적인 셀카포즈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녀사냥' 56회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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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