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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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동료들 응원에도 복귀 후폭풍?…목격담 재조명→"과한 비난" 반응 엇갈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4 18:50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휘재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휘재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뒤늦게 확산된 목격담으로 다시 한번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난달 게재된 이휘재의 목격담이 퍼졌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휘재에겐 달갑지 않은 목격담이다.

해당 목격담은 캐나다 교민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캐나다 거주 중인 이휘재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작성자에게 한 누리꾼은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지인이 '이휘재 씨 아니세요?' 물었는데 쌩하고 지나가더라. 지인이 일을 기억하는 건 무시의 눈빛이라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휘재는 방송 태도 및 아내의 쌍둥이 장난감비 미지급, 층간소음 등의 논란으로 비호감이라는 이미지 타격을 입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휘재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휘재


그러나 지난달, 아내 문정원의 SNS 재개와 더불에 이휘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출연을 취소해 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나, 이휘재의 출연분은 예정대로 지난달 28일 전파를 탔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이휘재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무대를 선보인 뒤 "제가 어떤 부분에서 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를 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30년 방송 생활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일각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 이휘재에게 과도한 뭇매가 쏟아지자,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숙한 점, 방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옹호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과거 이휘재와 함께 방송 활동을 했던 지인들도 공개적으로 이휘재 응원에 나섰다.

윤형빈은 "제가 다 알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다. 사석에서도 방송에서도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 응원해 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윤형빈, 사유리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윤형빈, 사유리


해당 게시물에 사유리 역시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며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휘재의 방송 복귀가 신호탄이 된 듯 뒤늦게 주목된 목격담에 또 다시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한 목격담인 만큼 "범죄자도 아닌데 비난이 과하다", "지나친 악마화라 느껴진다", "인증 없는 목격담일 뿐",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어 이휘재를 향한 여론이 뒤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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