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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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이부동생, 방송으로 알게 된 가족사 "그래도 우린 남매" (살림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4.12 07:30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타쿠야 이부동생이 가족사를 방송으로 알게 되고도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타쿠야가 이부동생 나나와 속내를 터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쿠야는 일본에서 온 막내동생 나나와 함께 실내 포장마차를 찾았다.

나나는 포장마차 사장님이 타쿠야의 실물에 감탄하며 팬이라고 하자 기분 좋아하면서 "슈퍼스타"라고 얘기해줬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박서진은 "반응이 너무 엇갈린다. 저한테는 박효정만 물어보는데 타쿠야 형은 보자바자 잘 생겼다고 한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타쿠야는 나나와의 술자리를 위한 안주로 달걀말이, 닭똥집 볶음에 산낙지까지 주문을 했다.
 
타쿠야는 나나가 산낙지를 보고 놀라자 "얘네가 살려고 입안에서 붙는다"고 미리 얘기를 해줬다.

나나는 산낙지에 대해 조금 무섭다고 했지만 오빠가 사주는 음식인만큼 거침없이 도전하더니 맛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타쿠야는 나나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 얼굴을 보였는데 지난번 친아버지를 찾은 방송 때문이었다. 



타쿠야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25년만에 친아버지를 만났고 나나는 이 방송을 통해 자신이 타쿠야와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타쿠야는 "이런 말 하는 거 자체가 나나한테도 엄마한테도 가족들한테 미안하니까 방송 보고 어떻게 느껴졌어?"라고 물어봤다.

은지원은 타쿠야가 지금껏 동생을 배려해서 말을 안 한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그래도 언젠가는 얘기해야 되는 부분이었다면서 피할 수만은 없다고 했다.

나나는 타쿠야가 "괜찮았어?"라고 묻자 "괜찮은지 아닌지 묻는다면 중간 정도지만 몰랐으니까 깜짝 놀라긴 하잖아"라고 운을 뗐다.



나나는 "나이 차이도 나고 오빠랑 성격도 좀 안 닮은 점도 있고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으니까 뭐 그런가보다 싶었다"고 덤덤하게 얘기했다.

이요원은 "동생이 오히려 더 어른스럽게 받아들인 느낌이다"라고 안도했다.

타쿠야는 자신보다도 더 어른스럽게 받아들인 나나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는 얼굴을 보였다.

나나는 "오빠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린 남매니까"라고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나나는 타쿠야가 "이렇게 보니까 다 컸네"라고 하자 "이제부터 어른으로 대해줘"라며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풀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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