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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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슬럼프 극복 후 "이찬혁 가사, 3년 뒤 이해했었는데 지금은..."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6.04.09 13:48 / 기사수정 2026.04.09 13:48

장주원 기자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슬럼프를 극복하며 느낀 감정을 고백했다.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는 정규 6집 '개화'로 컴백한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이날 김신영은 타이틀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표현하는 뭉클한 가삿말을 언급하며 "노래를 만들었을 때 글로 먼저 쓴 거냐, 허밍으로 나온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정말 좋은 곡은 노래랑 가사가 같이 나오더라"라며 "여관 새벽 감성으로 썼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기쁜 순간만 있는 게 아니더라. 제가 슬퍼하고 그게 너무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그 안에 '좋음'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슬픔이 가지고 있는 아픔보다 기쁨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이수현은 "노래 가사와 노래를 처음 봤을 때는 어려웠다. 제가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데모를 작업할 때까지만 해도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이 노래가 나올 때까지는 이해해야겠다' 싶었는데, 그 기간까지 2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2년 사이 저에게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을 겪고 나니 완전히 이해가 되더라. '완전히 내 노래로 부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되게 신기한 작업이었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덧붙여 이수현은 "저는 악뮤 음악을 해도, 항상 오빠가 가사를 쓰고 녹음을 하면 3년 뒤쯤에야 제가 이해를 할 수 있는 딜레이가 있었다. 근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 노래가 돼서 나온 노래다. 살짝만 건드려도 울컥하는 마음이 녹음 때도, 라이브 때도 항상 있다"며 신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수현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긴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수현은 곁에서 자신의 슬럼프를 지켜봐 주고, 건강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 오빠 이찬혁에게 "구원자 같은 존재"라고 고마움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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