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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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307억, LG는 떨고 있다?…'초장기 블록버스터' 다년계약 시대→동갑내기 '잠실 거포' 3루수 기준점 되나

기사입력 2026.02.23 21:48 / 기사수정 2026.02.23 22:42

​​​​23일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구장에서 진행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2차 스프링캠프, 대표팀 노시환 문보경이 훈련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23일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구장에서 진행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2차 스프링캠프, 대표팀 노시환 문보경이 훈련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한화는 "지난 22일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으로,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이자 최고 규모 계약이다. 이번 계약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DB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노시환은 2020시즌 12홈런, 2021시즌 18홈런을 때려내며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거포 자원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22시즌 6홈런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듬해 131경기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을 올리면서 리그 홈런왕 타이틀과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노시환은 2024시즌 136경기 타율 0.272 24홈런 89타점, 지난해 144경기 타율 0.260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히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군림했다.

한화는 2026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노시환과 일찍이 다년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스프링캠프 출발 전 2026시즌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지만, 이후로도 이어진 협상에서 양측이 합의점을 찾았다.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DB


이번 비시즌 노시환의 다년계약 규모는 한화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사였다. 노시환의 계약 규모가 향후 각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다년계약 기준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문보경은 노시환과 같은 해 프로에 입성한 동갑내기 3루수로, 큰 변수가 없는 한 2028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팀 내 위상도 비슷하다. 수비에선 풀타임 주전 3루수, 공격에서는 붙박이 4번타자로 활약했다. 문보경은 2024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301 22홈런 101타점, 지난해 141경기 타율 0.276 24홈런 108타점을 기록했다.

홈으로 잠실야구장을 사용하면서도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고, 2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타점은 LG 구단 최초 기록이다. 최근 3년 2차례 팀의 통합 우승에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생산성으로 놓고 보면 노시환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계약으로 새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향후 팀 내 비슷한 위상의 선수들에게 협상 테이블 위 확실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시환과 포지션, 팀 내 입지 등이 가장 비슷한 LG 트윈스 문보경에겐 보다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DB

23일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구장에서 진행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2차 스프링캠프, 대표팀 노시환 문보경이 훈련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23일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구장에서 진행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2차 스프링캠프, 대표팀 노시환 문보경이 훈련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올해 홍창기, 박동원을 시작으로 우승 멤버들이 줄줄이 FA 자격을 얻는 LG로서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비시즌 두 선수와 비FA 다년계약 의사를 밝혔던 LG는 2026시즌 연봉 협상을 먼저 마무리했다. 추후 계약에 따른 경쟁균형세(샐러리캡) 초과도 신경 써야 한다. 이번 노시환의 파격적인 다년계약 규모가 동갑내기 3루수의 다가오는 협상에 어떤 파급력을 끼칠지 두고 볼 일이다.


사진=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 한화 이글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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