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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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만리장성, 한국 탁구에 '와르르' 2번 무너졌다!…장우진-조대성 짜릿한 3-2 역전승→WTT 시리즈 새해 첫 우승

기사입력 2026.01.18 11:59 / 기사수정 2026.01.18 11:59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남자복식이 오는 2028 LA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가운데 한국 탁구도 이제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음을 알린 소중한 한 판이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맞아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대진 운이 아닌 실력으로 중국 탁구를 압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결승에 앞서 열린 본선 1회전에서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당시 상대는 세계랭킹 2위 린스둥과 7위 량징쿤이 호흡을 맞춘 중국의 최정예 조합이었다.

남자단식 세계 1위 왕추친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대회부터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중국도 복식 조를 다시 꾸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해도 2위와 7위 등 중국의 2~3번째 에이스가 조합을 꾸려 출격,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는데 장우진-조대성 조가 이들을 3-2로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유럽의 탁구 강국 프랑스의 두 개 조를 8강과 4강에서 연파하며 결승까지 내달린 장우진-조대성 조는 또 다른 중국 조를 꺾으며 이번 대회 '중국 킬러'로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이로써 장우진-조대성 조는 2022년 6월 WTT 콘텐더 자그레브 우승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WTT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중국과 일본의 벽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던 갈증을 해소하는 완벽한 부활포였다.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경기 초반 흐름은 중국이 가져갔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게임에서 상대의 기세에 밀려 5-11로 맥없이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게임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왼손 셰이크핸더 조대성의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가 살아나자, 오른손 장우진의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불을 뿜기 시작했다.

상대의 스매시와 커트 조합에 흔들리지 않고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친 한국은 11-8로 2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한국은 3게임도 11-6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하지만 중국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게임에서 다시 전열을 정비한 중국 조에 5-11로 패하며 승부는 마지막 5게임으로 향했다.

마지막 5게임에서 양 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쳤다. 승부처에서 장우진의 날카로운 백핸드와 조대성의 전진 블로킹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분위기가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장우진-조대성 조가 11-9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환호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는 코트 중앙에서 뜨겁게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우승은 한국 탁구가 중국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는 희망을 다시 한번 보여준 성과다.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


스타 콘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다. 톱랭커 의무 출전 대회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의 경우, 일주일 전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스 대회가 열리다보니 상당수의 선수들이 도하에 남아 스타 콘텐더 대회까지 소화했다.

남자복식의 경우,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어서 이번 우승이 더욱 값지게 됐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 대회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불과 한 달여 만에 남자복식에서도 국제대회 타이틀을 추가하게 됐다.

새해 첫 대회부터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조대성 조는 이번 승리의 기운을 이어 다가올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도 정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장우진은 직전 대회인 챔피언스 도하 대회 남자단식에서 톱시드 린스둥을 제압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새해 초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며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사진=WTT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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