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리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애 리얼리티 Mnet '썸바디'에 출연했던 발레리나 이주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주리는 6일 오전 "돌아보니 먼 걸음 해주신 귀빈분들과 스태프 한 분 한 분의 노고로 빚어진 결혼식이었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눈빛과 표정이 생생히 기억에 남아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 속 깊이 기억하고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주리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일 진행된 그의 결혼식 당시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남편과 함께 환하게 미소짓는 이주리의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주리
이에 윤태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5세인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발레 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춤꾼들의 연애 리얼리티인 '썸바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불나비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이주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