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이제훈, 성동일 승낙 받고 건설 매각 위해 윤제문과 협상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협상의 기술' 성동일이 산인건설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9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2회에서는 송재식(성동일 분)이 윤주노(이제훈)에게 조건을 내걸고 산인건설 매각을 승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주노는 산인건설을 매각하겠다고 선언했고, 7조 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송재식은 "두 자리는 받아야지. 산인건설은 그래 내가 처음 만든 거 아니가. 제값은 받아야 안 되겠나"라며 밝혔다.



윤주노는 "지금 시장가보다 3조나 더 받는 건 현실적으로"라며 곤란해했고, 송재식은 "와? 자신 없나?"라며 물었다. 결국 윤주노는 "해보겠습니다"라며 선언했다. 

이후 윤주노는 팀원들과 함께 이 대표(윤제문)를 찾아갔고, 산인건설 매각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