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페이지] 장성호, '친정팀 'KIA 킬러'로 변신?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한화의 장성호 선수가 'KIA 킬러'로 변신한 것 같습니다.

장성호선수와 7개 구단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모두 1~2할 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KIA전에서만 4할 대의 타율로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KIA전에서는 유난히 호수비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KIA가 장성호 선수의 친정팀이라는 사실이 더 재밌는 것 같네요.

타격감이 떨어질 때쯤 KIA를 만나면 무섭게 변신하는 장성호선수를 보면서 팬들은 "장성호 기아만 만나면 후덜덜이다", "장성호가 완전 기아 킬러네", "모든 팀을 기아전처럼 해주면 좋으련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성호 선수가 KIA전에서 펄펄 날아다니는 이유는 아무래도 KIA 선수들을 잘 알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화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