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효자촌' 윤기원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윤기원이 어머니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어머니를 위해 금세 밥상을 차렸다.
"오늘 아침 뭐 먹게? 밥 볶을게, 밥 볶아"라며 비몽사몽인 상황에서도 어머니의 밥을 챙긴 윤기원은 곧 볶음밥으로 메뉴를 결정하고 부엌으로 갔다.
순식간에 볶음밥과 어묵탕을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윤기원. 양치승은 "음식을 왜 이렇게 잘해?"라고 감탄했고, 안영미는 "나 '효자촌' 보면서 왜 이렇게 식욕이 늘었지?"라며 입맛을 다셨다.
어머니 역시 "준비는 진짜 철저히 잘해오셨군. 다시팩까지 챙겨오시고 잘 해오셨어"라며 칭찬했다.
어머니를 위해 야무지게 계란 위에 하트까지 그린 윤기원은 아침마다 술을 마시던 것과 달리 보리차를 마시고 요리도 완벽하게 해내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기원은 최근 방송에서 11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한 적이 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