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15 13:48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제명됐던 강동희 전 감독에 대해 심의를 한 KBL이 이 안건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15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강 전 감독의 제명 관련 건에 대해 심의했다.
KBL은 “재정위원회에서는 강 전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각종 국제 대회에 출전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점과 징계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유망 유소년 선수 장학 사업과 더불어 부정방지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들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하나, 현 시점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본 안건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