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2 07:43 / 기사수정 2018.06.22 07:4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오나라, 예능에 출연했다 하면 화제다.
오나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진서연, 샤이니 키, 민호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나라는 뮤지컬에서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옮긴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드라마는 TV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기 때문"이라며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아프다. 그래서 부모님이 여행은 물론 공연장에도 못 오신다. 영화관도 못 간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서 드라마를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오나라는 '맨투맨',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인생술집' 역시 최근 종영한 '나의 아저씨' 속 자신의 역할 정희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오나라는 19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과 할 것"이라며 "이 작품 끝나고 해야지라며 하다보니 19년이 훌쩍 지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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