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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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최민수, 이준기 무죄 주장…재판장에서 무릎 꿇었다

기사입력 2018.06.16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최민수가 이준기의 무죄를 밝혀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1회에서는 안오주(최민수 분)가 봉상필(이준기)재판의 증인으로 나타났다.

이날 안오주는 봉상필의 재판에 나타나 "차문숙 판사님. 기성 시장 안오주. 시장 이름을 걸고 말씀드린다. 여기 앉아 있는 봉상필이. 범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안오주의 말에 재판장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차문숙(이혜영)은 안오주를 노려봤다.

이어 그는 "이 사건의 진실을 안오주가 제대로 말씀드리겠다. 범인은 다름 아닌 제 경호원이다. 그동안 봉상필이가 위협 협박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쭉 지켜봤다. 그래서 나에 대한 그릇된 충성심으로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벌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오주는 "그래서 경찰에 자수 시켰다. 아마 검사님께도 연락이 갔을 거다"라고 말한 뒤 "일단 무고한 봉상필을 위해 그릇된 충심으로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제 경호원의 윗사람으로써 선처를 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한 뒤 관중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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