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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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더블랙과 공동작업, 내 음악 관심가져줘 얼떨떨했다"

기사입력 2017.08.22 11:1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가 더블랙레이블, 테디와 손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유미디어에서 선미 새 싱글 '가시나'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미는 이번 앨범에서 YG 엔터테인먼트 사단의 더블랙레이블과 호흡을 맞췄다.

선미는 "다행히 연줄이 닿아서 만남이 성사가 됐다. 내 습작들을 들려드리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내 방향성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 서로 생각하는게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든 곡들을 들려드렸는데 마음에 들어하셨다. 그래서 공동작업을 하게 됐다. 먼저 제안해주셔서 얼떨떨했다. 사실 난 곡을 쓰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중 한분인데 내 음악을 듣고 흥미를 가져주셔서 놀라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 할 것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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