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6 16:49 / 기사수정 2017.06.06 16: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이 래퍼 비와이와 최강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화제다.
음원 제작부터 뮤직비디오 출연, V라이브 특별 게스트 참여 등 '박열'을 위한 비와이의 지원사격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평소 인터뷰를 통해 이준익 감독으로부터 음악적인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 비와이는 음원 제작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출연,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하는 V라이브 참여 등 다방면에서 초특급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에 뜨겁게 맞섰던 조선의 청년 박열의 삶을 통해 깊은 영감을 얻은 비와이가 그의 불꽃같은 일대기를 배경으로 한 음원 제작에 나서고, 이준익 감독이 직접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