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7 06:30 / 기사수정 2016.10.17 06:09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스카우트의 칭찬 정말 감사하다."
LG 트윈스의 수호신 임정우가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1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4-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임정우는 9회초 선두 타자 고종욱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그는 후속 타자 채태인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지만, 임정우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상대의 중심 타선인 김민성과 이택근을 상대로 연속해 뜬공을 이끌어내며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임정우는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공이 조금 높에 제구된 것 같다. 주자를 출루시켰고, 큰 것을 허용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장타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타자를 맞혀 잡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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