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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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카를로스 "브라질엔 꼰대 없다, 어차피 말 안 들어"

기사입력 2016.05.10 00: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브라질엔 꼰대 개념이 없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7회에서는 윤여정이 게스트로 등장, '꼰대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각 나라 반감을 사는 무개념 중장년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위안은 중년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인 '따마'에 대해 밝혔고, 다니엘은 "젊어 보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야한 농담을 많이 한다. 자신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젊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를로스는 "브라질엔 꼰대 같은 개념이 없다"라며 "어차피 젊은 사람들이 나이 많으신 분들의 말을 잘 안 듣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카를로스는 "세대 차이가 아닌 그냥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윤여정은 "그건 좋은 것 같다. 우린 뭐든지 정형화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나까지 꼰대로 몰려서 나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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