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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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형의 담당사건 형사 조진웅이라는 사실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6.02.19 20: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과의 인연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9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이재한(조진웅)을 비리 형사로 만든 인물이 안치수(정해균)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를 만나 “진양서에 있었을 때 안치수 계장님이랑 같이 있었다고 하던데 두 분 친 한 사이었느냐”라고 이재한과 안치수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차수현은 박해영을 바라보며 “그러고 보니 이상하다. 김윤정 사건, 경기남부사건, 한세규 사건, 네가 관심 있는 사건은 어떻게 하나 같이 이재한 선배님이랑 관련 있는 사건 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녀는 박해영을 향해 “이재한 선배님이 인주시 사건에 차출되면서 두 분이 처음 만났다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박해영이 인주가 자신의 고향이라고 답하자 “그럼 그 사건도 들어봤겠다. 1999년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차수현의 말에 박해영은 잠시 놀란 듯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고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으로 돌아섰다. 차수현이 말한 사건은 자신의 형과 관련 되어 있었기 때문.

이후 자리로 돌아온 박해영은 자신과 이재한의 관계를 알고서는 고민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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