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과 갈소원이 '모녀 케미'를 뽐냈다.
30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극중 엄마와 딸로 등장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홍미래(갈소원)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공항에 들어선 은수와 미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래는 처음 보는 공항의 광경에 놀라운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커다란 캐리어의 손잡이를 손에 쥐고 있는 은수의 표정 역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듯하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은수와 미래의 표정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공항 방문에 어떤 사연이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최강희는 딸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마다치 않는 엄마의 강인함을, 갈소원은 자신이 엄마의 혹이라고 생각할 만큼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딸의 애잔함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물오른 모녀 케미가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러블리 모녀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는 두 사람이 이번 주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 픽쳐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