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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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황정음인 줄 아는 박서준 재회 '진땀'

기사입력 2015.09.23 22:09 / 기사수정 2015.09.23 23:04

이이진 기자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과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3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민하리(고준희)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호텔에서 민하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앞서 민하리는 김혜진(황정음)을 대신해 지성준을 만났다. 지성준은 민하리를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으로 알고 있는 상황. 민하리는 정체를 숨긴 김혜진을 대신해 지성준을 만났고, 외국으로 유학간다고 거짓말했던 것.
 
민하리는 "내가 가긴 갔어. 얼마 안돼서 한국에서 연락이 온 거야. 이 호텔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는데 나 욕심나더라. 급하게 긴급 귀국, 그런 걸 하게 된 거지"라며 거짓말했다.
 
지성준은 "그럼 왔다고 연락을 했어야지. 나 아까 너 보고도 그냥 갈 뻔했잖아. 당연히 런던에 있는 줄 알고"라며 서운해했다.
 
민하리는 "그렇지 않아도 내가 너한테 딱 연락하려고 했거든"이라며 둘러댔고, 지성준은 "어쨌든 잘됐다. 그렇게 헤어진 거 아쉬웠거든"이라며 반가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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