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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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父 박영규 죽음에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5.05.27 22:21

원민순 기자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아버지 박영규의 죽음에 충격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3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아버지 정도성(박영규)의 죽음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정도성을 찾아 헤매다가 뉴스에서 복면의 연쇄 살인범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악했다. 하대철이 사람을 죽였다고 오해한 정도성이 하대철을 대신해 죄를 뒤집어쓰려다가 죽임을 당한 것이었다.

하대철은 자신이 중부지검 검사임을 밝히고는 사체를 확인하겠다는 명목으로 정도성의 시신을 보려고 했다. 하대철은 직원이 바로 부검실로 옮겨야 한다고 막아서는 데도 뿌리치고 정도성에게 다가가 얼굴을 확인했다.

정도성은 눈을 뜬 채로 누워 있었다. 하대철은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손으로 정도성의 눈을 감겨줬다. 정도성의 죽음에 충격 받은 하대철은 포장마차에서 학생들과 싸우는가 하면 도로 위에 쓰러진 채 눈물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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