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1 17:12 / 기사수정 2015.04.11 17:13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원이 헨리가 자신을 위한 천사 같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예원의 놀이공원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원은 언약식을 마치고 헨리와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헨리는 예원이 군것질을 하고 싶어 하자 슬러시를 사줬다.
예원은 헨리가 자신만의 슬러시 먹는 방법을 알려주자 깜짝 놀랐다. 헨리가 슬러시를 빨대에 올리고 예원의 이에 콩콩 두드리며 "문 열어 주세요"라고 한 것.
예원은 헨리가 알려준 방법으로 슬러시를 먹었다. 이어 헨리에게 똑같이 슬러시를 먹여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가 정말 귀엽다. 보통 애가 아니다. 이런 애가 있을까 싶다. 헨리는 저를 기분 좋게 해 주려고 내려온 천사 같았다. 진짜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예원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