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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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악성루머 배포한 특정IP 확보…내주 중 법적절차"

기사입력 2015.01.03 11:5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 다음 주 중 법적절차까지 밟겠다는 입장이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악성루머를 주로 배포하고 있는 특정 IP를 확보한 상태다. 관련 자료를 수집해 다음 주 중 법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처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정재씨 본인의 마음고생 또한 무척 심하다"며 "더 이상 현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서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씨제스 측은 대형법무법인에 해당 건에 대한 의뢰를 마친 상태다. 자료 수집이 끝난 뒤, 형사고소 등의 법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특정 온라인 사이트 등지에서는 임세령 대상 상무와의 열애설 이후 온갖 루머가 나돌고 있다. 특히 이정재의 라테라스 사업 관련해 동양그룹과의 설을 담은 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정재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강경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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