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20
경제

시민이 선택한 최고의 클래식카는? 로버 미니 1999년식

기사입력 2014.10.06 11:45 / 기사수정 2014.10.06 11:45

이준학 기자
관람객이 뽑은 '최고의 클래식카' 1위 로버 미니 1999년식 ⓒ SK엔카
관람객이 뽑은 '최고의 클래식카' 1위 로버 미니 1999년식 ⓒ SK엔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 신촌의 명물거리와 연세로에 전시된 40여대의 클래식카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특별한 연휴를 즐겼다.

현장에서 진행된 '최고의 클래식카 투표' 결과, 로버 미니 1999년식이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쉘비 코브라 1963년식, 3위는 포르쉐 356 1964년식이 차지했다.

SK엔카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40여대의 클래식카를 거리에 전시했다. ⓒ SK엔카
SK엔카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40여대의 클래식카를 거리에 전시했다. ⓒ SK엔카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을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 오는 25일까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액션캠, 블랙박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박성철 SK엔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오래된 차량이 가진 아름다움, 의미, 역사 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클래식카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SK엔카는 클래식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클래식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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