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 JYP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우식이 첫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첫 팬 미팅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최우식은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메이지 야수다 세이메이에서 자신의 첫 팬 미팅을 개최, 진심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와 팬 서비스로 호응을 받았다.
생애 첫 팬 미팅에서 3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최우식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발휘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최우식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열창하는가하면 자신의 출연작인 SBS ‘옥탑방 왕세자’의 한 부분을 연기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팬 미팅에 임했다.
이어 고민상담 코너를 열어 팬들의 이야기 하나 하나를 경청하고 정성 어린 답변을 해줘 일본 팬들을 감동시켰다. 일본어로 쓴 친필 편지를 팬들에게 읽어주는 등 애정 어린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JYP 관계자는 "최우식이 이번 팬 미팅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하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팬 미팅 참석 전 한국에서 손수 준비하고 포장한 선물과 함께 팬들에게 하나하나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하는 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현재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과 집안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귀여운 악동 이 용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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