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59
연예

서인국 입술 "저돌적인 키스 표현하기에 유리해"

기사입력 2013.10.28 21:50

한인구 기자


▲ 서인국 입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매력이 입술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자신에게 붙은 '키스 하고 싶은 남자' 수식어에 대해 "기분 좋다"고 말했다.

그는 "tvN '응답하라 1997'이 끝나고 다른 작품에서 키스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계속 놀렸다. '키스 잘하는 남자인데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다'고 해서 부담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인국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인중이 좀 짧고 입술이 튀어나왔다. 뭔가 저돌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며 "순수한 키스도 있겠지만 감정이 격한 상황에서 하는 키스를 표현하기에 유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또한 키스신에서 중요한 점에 관해 "일단 남자가 지그시 눈을 감아야 한다. 입술이 닿는 찰나에 눈을 감아 시선이 입술에 떨궈져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 tvN '택시'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