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키 "박형식, 나랑 친해지고 싶어 했다"

▲키 박형식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샤이니 키가 동갑내기인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키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소속한 친목 모임 '91 라인'을 언급했다.

이날 MC 규현은 "91 라인이 있는데 형식은 왜 안 껴주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키는 "박형식 씨랑은 친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키는 "박형식 씨가 전에 나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게 영상까지 있다. 팬들이 다 보는데서 그랬다"라고 자랑했다.

또 키는 "형식이가 이렇게 잘 돼서 그 영상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고, 규현은 "집안에 가보로 둬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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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키 박형식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