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거대 달팽이 습격 ⓒ 플로리다 주 농무부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가 거대 달팽이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6일 미국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일대가 외래종인 '아프리카 거대 달팽이'의 습격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
거대 달팽이는 그 크기만큼이나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며 농작물은 물론 집까지 갉아 먹는다.
또한, 거대 달팽이는 수막염을 유발시키는 기생충도 가지고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달팽이는 천적도 없어 직접 포획하는 것 외에는 퇴치 방법이 없어 공포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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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