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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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림, 이지아와 한솥밥 '연기자 데뷔 임박'

기사입력 2013.03.12 09:35 / 기사수정 2013.03.12 10: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인터넷 얼짱 출신 방송인 고두림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두림은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12일 윌엔터테인먼트는 "고두림이 새로운 식구로 함께하게 됐다.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다채로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회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윌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만큼, 고두림이 연기자를 넘어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화된 연기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향후 다방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갈 고두림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윌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굴지의 음원 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배우 이지아를 비롯해 류수영, 왕빛나, 유인영 등이 소속되어있다. 고두림은 이 곳에서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펼칠 예정이다.

고두림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뿌듯하다. 배우로서의 길을 혼자 걸어가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서툰 나에게 윌엔터테인먼트를 만난 건 큰 기회 인 것 같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이제는 고두림으로서의 모습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고두림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두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핫이슈컴퍼니는 3월 중순 데뷔하는 채보미에게 '제2의 고두림'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고두림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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