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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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조동혁, ""첫사랑 이보영 못 잊어" 호감 표시

기사입력 2013.02.02 21:29

대중문화부 기자


▲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조동혁이 첫 등장부터 이보영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2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보영 분)과 성태(조동혁 분)가 우연히 재회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서영은 자신의 사무실을 개업하고 개업 떡을 돌리기 위해 같은 건물의 스튜디오를 찾았고 "윗층에 변호사 사무실 개업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촬영에 열중하고 있던 성태는 "변호사들은 이렇게 막 들어와도 되느냐"며 "누가 여기서 말을 하느냐. 출입금지라고 쓰여있는 것 못 보았느냐"며 서영에게 화를 냈고 당황한 서영은 "떡은 두고 가겠다"며 급히 자리를 떴다.

다시 사무실로 올라와 짐 정리를 하던 중 성태가 문을 두드리며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고 서영은 "금방 변호사가 필요한 일이 생겼느냐"며 냉랭하게 대했다.

성태는 "이서영, 머리 좋은 줄 알았는데 기억력은 나쁘다"고 의미심장하게 웃었고 서영이 "너 나 알아?"라고 묻자 "내가 그 땐 네 쌍둥이 동생한테 당했다"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렸다.

서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을 좋아했던 남학생이 성태인 것을 기억해냈고 "너는 어떻게 나를 알아봤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태는 "남자는 첫사랑을 잊을 수 없는 법"이라며 "이렇게 널 만나게 돼서 반갑다"며 이보영을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동혁, 이보영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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