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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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주상욱, 첫 촬영 신고식으로 '다행이다' 열창

기사입력 2012.07.15 17: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첫 만남' 편이 전파를 탔다.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주상욱은 첫 촬영에서 신고식 차원으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안정된 고음을 선보이며 끝까지 열창하며 멤버들은 물론 전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라는 가사를 "남격을 만나고 태원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라고 즉석에서 개사하여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기존 멤버들에게 그동안 침체되고 웃음이 부족했다며 독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상욱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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