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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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네"...유연석X이솜, 첫 공조에 묘한 기류까지 (신이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4.12 06:45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과 이솜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0회에서는 처음으로 사건을 함께 해결 해나가는 신이랑(유연석 분), 한나현(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랑은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채소할머니 채정희(길해연)의 사건을 맡게 됐고, 채정희가 알고보니 남편 강동식(이덕화), 그리고 북에서 온 려선화와 함께 '이상제화'를 만들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채정희는 "우린 우리 구두에 자신이 있었다. 그렇게 우리가 만든 구두가 진열장을 채우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점점 더 우리 구두를 좋아해줬다"면서 "언니가 갓난아기를 북에 두고 왔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린 그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고, 무서울 것이 없었다. 언니가 잡혀가기 전까지. 간첩혐의였다. 언니가 북에 돈을 보내고 있었던거다. 북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낸거라고 해명도 했지만 돌아온건 무서운 협박이었다"고 했따. 

채정희는 "'우리도 관련된거 아니냐'면서 '이상제화는 당장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하더라. 영감하고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언니가 무사히 풀려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늦게 언니를 찾아갔을 때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괴로워하고 후회하다가 이북에 있는 언니 아들을 찾아서 언니의 몫을 주자고 결심했다. 하지만 찾는건 쉽지 않았고, 초조해진 영감은 그 아이에게 재산을 나눠주겠다는 유언장을 쓰게 됐다"면서 강동식 사망 1년 후 려선화의 아들을 찾았다고 했다. 

하지만 채정희와 강동식의 아들은 "어머니가 재판을 해서라도 (려선화의 아들에게) 돈을 주겠다고 하신다. 재판에서 반드시 이겨달라"면서 태백의 양도경(김경남)을 찾아가서 부탁했다. 

신이랑은 강동식 빙의를 반복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조사를 해나가기 시작했고, 한나현도 열심히 발로 뛰었다. 그리고 드디어 재판 당일이 됐다. 



하지만 재판 당일 위기를 맞았다. 양도경이 예상치도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면서 증거를 내밀었다. 양도경은 유언장이 쓰여진 년도를 가리키면서 날짜가 조작됐음을 증명했다. 

양도경은 "진짜 유언장을 쓴 사람은 바로 채정희 씨다. 그리고 려선화 씨를 간첩혐의로 신고한 사람도 바로 채정희 씨"라고 했다. 

이어 "채정희 씨는 려선화 씨가 감옥에서 사망하자 자신의 죄책감을 상쇄시키기 위해 려선화의 아들에게 유산을 나눠주려고 한거다. 유언장을 위조하면서까지"라고 말했고, 한순간에 신이랑과 한나현은 위기와 마주해 어떻게 해쳐나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신이랑과 한나현의 묘한 기류도 포착됐다. 두 사람의 모습에 강동식은 "사랑이네. 귀신인 내가 모를 것 같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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