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31 01:22 / 기사수정 2012.01.31 01: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윤도현 밴드 박태희가 방송 중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KBS '안녕하세요'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윤도현 밴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도현을 비롯해 허준, 박태희가 출연했다. 드럼 김진원은 개인적을 사정으로 함께 출연하지 못했다.
이영자가 "김진원씨 없어도 방송 해낼 수 있겠냐"고 묻자 윤도현은 "충분히 해내고도 남는다"며 "원래 5인조인데 한분은 한국말을 못해서 못 왔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신동엽이 "공연이 많은 편인데 안녕하세요을 챙겨 보느냐"고 묻자 "안녕하세요는 자주 못 보다가 우리가 출연해야 한다고 해서 챙겨봤다"고 솔직하게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
MC들은 12년된 "YB밴드는 서로의 고민들을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이영자가 "박태희의 고민을 알고 있느냐"고 윤도현에게 묻자 "언제부터인가 박태희씨가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희는 "이제 40대 중반을 달리고 있다"고 말해 MC들을 생각보다 많은 그의 나이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였다.
동안의 비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박태희는 직접 "동안의 비법은 성형 수술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말에 모두들 의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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