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가 사망 오보에 시달렸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사망 오보에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폭스 측은 연예 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폭스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팰리페스트' 행사에 직접 참석해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사망설을 일축했다.
앞서 CNN 측은 최근 "마이클 J. 폭스의 삶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부고 영상을 잘못 업로드했고, 이후 사망설이 확산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CNN은 즉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실수로 게시된 콘텐츠"라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어 "폭스와 가족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90년 29세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1998년 이를 세상에 공개하며 파킨슨병 연구를 위한 대표적인 목소리로 활동해 왔고, 2000년에는 ‘마이클 J. 폭스 재단’을 설립했다.
폭스는 파킨슨병으로 인해 2020년 은퇴했지만, 2023년 다큐멘터리 ‘스틸’에 출연했고 이후 애플 TV+ 시리즈 ‘슈링킹’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백 투 더 퓨처' 스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