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전원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전원주가 80대에도 멈추지 않는 자기 관리와 당당한 삶의 태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피부 관리부터 재테크, 그리고 사랑까지. 이른바 '성공한 노년'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가 리프팅 시술을 받은 뒤 한층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며느리와 함께 동대문 시장을 찾았다. 며느리는 전원주를 보더니 "주름이 퍼지신 것 같다"며 변화를 짚었고, 제작진은 "예리하시다. 피부과 가셔서 울쎄라, 티타늄, 온다 등에 500만 원 넘게 투자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며느리는 "어쩐지. 어머니 얼굴이 리프팅이 다 됐다"며 "어머니가 원래 연세에 비해서 주름이 없으신 편인데 (얼굴이) 완전히 60대 되셨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
그의 피부 관리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담동의 한 피부과에서 500만 원대 리프팅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피부 나이에 대해 궁금해했고, 전문의는 "39년이신데 39년생이신데 사실 39년생 피부 같지는 않고 10살~15살 정도 젊어 보이신다. 피부 광택, 감촉이 너무 좋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을 만나 메이크업을 받기도 했다.
메이크업 숍을 처음 찾은 전원주는 "이런 데가 있는 줄 몰랐다"고 놀라워한 뒤 "얼굴에도 돈을 좀 발라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이에 정샘물은 "연세에 비해서 피부가 탱탱하다.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
전원주의 당당함은 외모 관리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출연해 "나보다 어린 남자하고 만나니까 (활력소가) 생긴다. 나보다 5~6살 어린 80대다. 건강하다"고 6살 연하 남성과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대해서는 "손 잡으려고 산에도 올라간다. '여기 좀 잡아 줘' 그래서 잡아주면 손을 잡고 내가 안 놓는다. 그 사람은 도로 손을 빼려고 애쓰는데 내가 꽉 잡고 끝까지 올라간다. 노래방도 가고, 나이트클럽도 간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나이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경제력까지 더해진다. 전원주는 주식 투자와 짠테크를 꾸준히 이어오며 약 40억 원대 자산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80대에도 피부 관리에 투자하고, 사랑을 숨기지 않으며, 재테크 또한 놓지 않는 삶. 전원주는 나이 들면 내려놓아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있다. 그의 당당한 태도는 그가 왜 '성공한 노년'으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전원주-전원주인공', '클레먹타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