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5 15:20
연예

'파반느' 고아성 "문상민과 거리 뒀지만 '♥심쿵'…잔상 남아 가슴 아프기도"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2.25 13:00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영화 '파반느' 고아성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영화 '파반느' 고아성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아성이 '파반느'에서 문상민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의 고아성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으로, 극 중 고아성은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숨은 미정 역을 맡았다.

첫 멜로 작품에 도전한 고아성은 이날 오히려 촬영 현장에서 문상민과 거리를 뒀다고 고백했다. 경록과의 거리감을 유지하고 싶었다고. 

그러면서도 "문상민이라는 친구가 유쾌하고 좋은 친구라는 걸 알았다"며 "개인적으로 심쿵했던 장면은 밤을 새서 편의점 앞에서 얘기하고 웃음꽃이 피는 장면이었다. 밤을 새고도 미정이가 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오는데, 저를 찾아온 경록을 발견하는 장면이 사실 영화에서는 슬로우로 나오지만 현실 촬영은 아니다. 그런데 제 기억에도 슬로우 모션으로 남아 있다. 그런 소중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고아성은 "그런 잔상이 때로는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영화는 끝났고, 저는 미정을 떠나보냈는데 이 잔상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 그런데 '파반느'를 보신 분들에게도 그런 잔상이 남아 있다는 걸 알고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경록은 이만큼 진한 감정을 남기는 배우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반느'는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