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5 13:39
연예

문상민 "변요한과 키스신 후 피했는데…'이러면 형도 어색해져'라고" (파반느)[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2.25 11:24 / 기사수정 2026.02.25 11:30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문상민이 변요한과의 키스신 후일담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의 문상민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 

문상민은 극 중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변요한 분)과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문상민은 "가장 진했던 키스가 아닐까 싶다.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요한이 형도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했다. 그 이야기의 흐름을 끊을 때 키스하는 시늉만 하면 더 이상해질 것 같았다"면서 "그래서 키스를 진행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변요한은 키스신 후 잠시 문상민과 어색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상민은 "형한테 미안했다. 저 때문이다. 사실 제가 형을 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이후에 형 눈을 잘 못 보고 그랬다. 요한이 형이 베테랑이고 형이다 보니까 오시더니 '너가 이러면 형도 어색해져' 그러시더라. 형이 나를 안 보는 거 같지만 나를 그만큼 보고 있구나, 날 너무 잘 알고 있구나 싶었다. 그래서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키스신 이후에 물로 가글하는 장면도 즉흥적이었다고. 이후에 변요한의 대사도 애드리브였다고 덧붙인 문상민은 "시사로 보니까 너무 좋았다"며 "요한이 형의 뺨을 때리는 건 감독님이 촬영 전에 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반느'는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