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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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애니 동생 문서진, 방송 깜짝 등장했다…이서진 "많이 컸다" 흐뭇 (비서진)[종합]

기사입력 2025.11.29 00:39 / 기사수정 2025.11.29 00:39

장주원 기자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신세계家' 애니의 동생이 '비서진'에 깜짝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의 김광규, 이서진이 여덟 번째 'my 스타'로 대세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수발에 나섰다.

이날 이서진은 절친인 '신세계 회장' 정유경의 딸인 애니와 오랜만에 마주해 마치 삼촌과 조카 같은 케미를 드러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이서진은 "애니 엄마랑은 초등학교 때, 아빠는 고등학생 때 봤다. 애니 태어났을 때부터 봤다"며 오래된 인연임을 밝혔다.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우찬은 "(애니 아빠와 서진이) 어릴 때부터 친구셨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서진은 "내가 대학교 때 (애니 아빠가) 고등학생이었다. 그때 처음 만났다. 얘네 엄마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았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애니 아빠가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그랬다. 아는 것도 많고 관심 있는 것도 많았다"며 "애니 아버지가 기타 치시는 거 아냐"며 애니의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이서진은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있는데 똑같은 기타를 애니 아빠가 나한테 선물로 줬다. 내가 그 기타 좋아하니까 형 가지라고 준 거다. 내가 그걸로 기타 배우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애니 아빠랑 이야기하면 재미있다. 아는 게 많다"며 오랜 친구의 이야기에 미소를 지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이야기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떠난 애니는 누군가와 영상 통화를 하며 "나 지금 서진 삼촌이라 촬영 중이다"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서진과 아는 사이인 듯한 통화 상대에 궁금증이 커져가던 그때, 애니는 이서진에게 다가가 "삼촌, 서진이에요"라며 카메라를 들이밀었고, 이서진은 반가운지 미소를 머금고 인사를 건네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통화의 주인공은 바로 애니의 여동생인 서진이었다. 이서진은 "서진이 완전 변했다"며 오랜만에 마주한 애니의 동생의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우찬은 "우리 촬영하고 있는데 누나 얼굴 나와도 되냐"며 양해를 구했고, 애니 동생인 문서진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며 얼굴을 비쳤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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