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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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입양인 가족 상봉에 오열한 이유…"타국서 돌아가신 父 떠올라" (퍼즐트립)

기사입력 2025.11.27 14:19 / 기사수정 2025.11.27 14:19

이승민 기자
MBN '퍼즐트립'
MBN '퍼즐트립'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최수종이 해외 입양인 가족 상봉에 폭풍 오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7일 방송되는 MBN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외 입양인의 한국 여행기를 담고 있는 '퍼즐트립'은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어린 시절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한 의미를 담고있다. 

MBN '퍼즐트립'
MBN '퍼즐트립'


캐리는 46년만의 첫 한국 방문이었고, 마이크에게는 49년만에 용기를 낸 여행이었다. 여행이 힘들었던 이유도, 가능했던 이유도 모두 '사랑하는 가족' 때문이다. 

낳아준 친부모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자 길러준 양부모의 배려로 이뤄진 여행기도 하다. 

MBN '퍼즐트립'
MBN '퍼즐트립'


최수종은 마이크와 어머니의 만남을 바라보며 어린시절 타국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고, 김원희는 보육의 의미를 되새긴다. 

김나영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양지은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한다. 그들의 사연은 어느새 나의 사연이 되어, 그들에게 찾아온 기적의 순간에 함께 기뻐하게 된다.

최수종은 무뚝뚝한 마이크를 대신해 49년간 아들을 찾아 헤매온 그의 어머니를 위로하고, 양지은은 그녀와 구수한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마음을 나눈다. 

MBN '퍼즐트립'
MBN '퍼즐트립'


김원희와 캐리는 동갑으로 키와 취향까지 비슷해 자연스럽게 속마음까지 나누는 절친 케미를 뽐낸다. 김나영은 K팝을 좋아하는 케이티에게 가족을 소개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애를 전한다.

'퍼즐트립'은 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MBN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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