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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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 3억 벤틀리 판매 후 '멋있다' 반응 자아도취 "계속 보더라"

기사입력 2025.10.08 23:31 / 기사수정 2025.10.08 23:31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 유튜브에 빠졌다.

8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에는 '추신수 몰래 사고 쳤습니다 (탈색, 문신, 피어싱)'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추신수의 댓글을 언급하며 "혼자 쓴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이 자꾸 영상 언제 올라오냐고"라며 "업로드 안하고 왜 이러냐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유튜브 채널 '하원미' 캡처


그는 "새벽에 일어나니까 옆에 없더라. 게임 방에서 혼자 게임하고 있는데 내 목소리가 들린다"라며 "차 영상을 계속 보더라. 댓글도 약간 '추신수 (멋있다)' 이렇게 가지 않았나. 계속 보더라고"라며 폭로했다. 

한편 2004년 결혼한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는 2005년생 큰아들 무빈 군, 2009년생 둘째 아들 건우 군, 2011년생 막내딸 소희 양까지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온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 SSG에 입단해 활동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원미는 유튜브를 통해 추신수의 3억가량의 명품 외제차를 판매하기로 했다. 추신수는 "예전부터 '한부모 가정'에 관심이 있었다. 옛날 우리도 애들을 키울 때 같이 있었지만 내가 원정 경기를 많이 떠나서 거의 아내가 혼자 키웠다. 차를 판 금액 전액을 그쪽에 기부할까 한다"라고 차 판매 금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보면서 어이도 없었지만 (아내가) 그냥 귀여웠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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