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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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폭로 "이봉원 10년째 예쁘단 소리 안 해"

기사입력 2011.11.08 13:28 / 기사수정 2011.11.08 13: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10년째 예쁘다는 말을 못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MC를 맡고 있는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이 같은 폭로를 했다. 이혼위기 부부들에게 '생애 마지막 싸움'이라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부부들의 남은 응어리를 모두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던 중 밝혀졌다.
 
특히 배우자에게 칭찬을 해주는 대화법 솔루션 '춤추는 고래 대화법'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박미선은 "여자들은 칭찬을 좋아하는데, 남편 이봉원은 나에게 예쁘다는 말을 10년째 안 해주고 있다"고 폭로해 이봉원을 당황시켰다.
 
이에 이봉원은 "사실을 말한 것 뿐이다"라고 맞대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이날 진행된 '생애 마지막 싸움' 솔루션을 아내들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미선의 폭로전은 오는 11일 밤 12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봉원-박미선 ⓒ SBS 플러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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